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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을 좀 많이 하고 있는게 중국에서 어떻게 하면 쇼핑백을 많이 팔 수 있을까에 대하여 거의 90%이상을 생각만하고 있다

사실 우린 한국과 중국 일본과 유럽 그리고 싱가폴 등의 나름 유명 패션회사의 쇼핑백을 만들고 있다

 

2년전에 이우를 떠나 시골 쥐센으로 옮겨와 칼을 갈며 준비를 했는데 쇼핑백을 모르는 사람들은 보잘것 없는 작은 변화라 생각을 하지만

우린 나름 일취월장의 꿈을 꾸며 준비를 했다

 

지난주에 이우에 가 여러 사람을 만났는데 이우 경기가 아주 안좋다고 한다

뭐 안좋은 곳은 계속 더 나빠지고 있고 사실 경기를 안타는 곳도 많이 있는데 대체로 안 좋은 듯 하다

 

시간당 인건비가 2년전에는 9위엔 정도 였으나 지금은 13위엔으로 그리고 춘절이 가까워 지니 15위엔을 주고도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한다

가방 공장을 하는 친구는 공장을 정리하고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토보 판매에 집중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사장님 생각은요? 어때요? 묻기에 사실 나도 잘 모르지만 가방 공장을 때려 치는 건 정말 잘한 일인데 샘플실만은 네가 끌고 가야 하지 않을까?라

했다 중국의 시장 환경이 무섭게 재편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사이에 중간상이라는 도매, 도도매가 있었는데 어느새 도매, 도도매가 거의 없어지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것이 많아 지며

시장 자체도 그렇게 변화 하고 있는 듯 하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알리바바에서 가열차게 준비하는 사업 모델이 있다는데 이 사업모델이 완성이 되면 중간상은 거의 살아남지 못할 듯 하다

 

사실 진둥이나 티몰같은 경우 브랜드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토보하나 이기기에 역부족이다

토보는 그야 말로 최강이다 그런 토보도 이제 중간상은 많이 정리가 되는 듯 하다

 

우린 공장을 기반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데 사실 쇼핑백을 만든다는게 그리 간단치가 않다 적어도 가방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적지않은 공정을 통해서

제품이 나오는데 중국의 수 많은 쇼핑백 회사와 경쟁을 한다는게 사실 쉽지는 않다

그것도 중국의 거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인건비 따먹는 시장에서 중국 회사와의 경쟁은 어찌보면 빤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문영미 교수가 디퍼런트라는 책에서 외친말을 우린 기억하고 있다

동일함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차별화의 존재를 발견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우린 중국의 수 많은 쇼핑백회사와 경쟁 하지 않는 방법을 찾으려 나 뿐만 아니라 중국 사장도 하다 못해 쇼핑백 끈을 끼고 있는 85세 할머니도 조금

다르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우린 쇼핑백 시장의 팬톤컬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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